삼성전자 TV가 영국에서 ‘올해의 최고 브랜드(Brand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영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가 삼성전자 TV 제품을 ‘올해의 최고 브랜드’로 선정한 것.

<위치>는 2007년부터 각 부문별로 리서치와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만족을 주는 브랜드를 선정, ‘올해의 최고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올해의 최고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10주년 특별상(10th Anniversary Award)’을 신설했다. 

삼성전자는 ‘위치’가 ‘올해의 최고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신설한 ‘10주년 특별상(10th Anniversary Award)’도 함께 수상했으며 ‘10주년 특별상’은 소비자 중심적이면서도 지난 10년간 ‘올해의 최고 브랜드’를 많이 수상한 브랜드를 종합해 선정했다. 

<위치>는 삼성전자가 지난 10년간 7번 ‘올해의 최고 브랜드’를 수상하는 등 다른 브랜드들보다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 3월 22일 서초동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SUHD TV를 소개하는 모습(출처: 삼성뉴스 about.samsung.co.kr)

독일 AV 전문 매체 <비디오(Video)>도 6월호에서 삼성전자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UE65KS9590를 최고점수로 평가하며 ‘레퍼런스(Reference)’로 선정했다. 

<비디오>는 실제 거실환경에서 이 TV를 대적할 제품이 없다며 TV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극찬했으며 풍부한 색상 표현, 가장 밝은 화면 밝기, 사용 편의성과 커브드 디자인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전무는 “삼성 TV가 최고의 화질과 기능으로 유럽 최고 권위의 매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등과 같이 뛰어난 제품을 앞세워 유럽 TV 시장에서 주도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SUHD TV는 지난 3월 영국에서 출시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www.samsung.com/sec/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