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5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스마트폰을 올려 놓기만 해도 충전이 가능한 무선 충전 기능 홈퍼니싱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무선 충전 기능 제품은 셀리에(SELJE) 침대협탁, 노르들리(NORDLI) 침대협탁, 바르브(VARV) 플로어스탠드, 바르브(VARV) 탁상스탠드, 리가드(RIGGAD) 작업등 등이며, 무선 충전 패드가 내장되어 있어 플러스 기호가 표시되어 있는 부분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기만 해도 충전이 가능하다.
이케아는 또한 집안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르드메르케(NORDMÄRKE) 싱글 패드형 무선 충전기와 트리플 패드형 무선 충전기, 소비자가 직접 가구에 설치할 수 있는 위센(JYSSEN) 무선 충전기 등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든 무선 충전기에는 USB 포트가 포함되어 있어 다른 장치를 추가로 충전할 수도 있다.
모든 이케아 무선 충전기는 세계무선충전협회 국제표준인 ‘치(Qi)’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Qi를 지원하는 모든 제품과는 호환이 가능하다. Qi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의 경우, 비타훌트(VITAHULT) 무선 충전 커버를 따로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이케아 조명 및 무선 충전 제품군 매니저 비에른 블로크(Björn Block)는 “이케아 무선 충전기는 스마트폰 충전을 쉽고 재미있으며, 편리하게 만들어준다”며 “이케아 무선 충전기는 필요에 따라 집안 곳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선 사용이 최소화되므로 집안 인테리어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케아는 지난해 유럽과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 제품 컬렉션을 선보였고, 조명이나 침대협탁 등에 무선 충전 기능을 접목하여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케아 무선 충전 컬렉션은 ‘SXSW 2016 인터랙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케아 리가드 무선 충전 기능 작업등 또한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디자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