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1
프랑스 디자인 에이전시 그라핀은 샬롱쉬르손 교육부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조율하라는 의뢰를 받아, 로고와 픽토그램, 일러스트레이션과 전용 서체가 모두 포함된 재미있고 발랄한 툴킷을 만들었다.
기사제공 | 디자인 매거진 월간 〈CA〉
“사실 이 타입페이스는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문자 집합으로 구성되어 있죠.” 에이전시가 설명한다. “이 두 가지가 서로 겹쳐지면 다양한 색상의 메시지를 만들 수 있어요. 대문자와 소문자의 믹스 앤 매치도 가능하고요.”
학교의 새로운 비주얼 툴킷은 못 모양으로 이어진 색색의 픽토그램들로 조립 완구의 느낌을 갖게 되었다. “조합식 시스템 덕분에 이 프로젝트 전체를 디자인하며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타이포그래피는 여전히 퍼즐같이 어렵지만, 우리는 정말로 디자인하는 과정을 즐겼어요.”
그라핀(GRAPHÉ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