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가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발끝까지 트렌디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캐주얼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사진제공: 컬럼비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봄철을 맞아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캐쥬얼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트렌디한 감각과 쾌적함을 동시에 드러낼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캐주얼한 스니커즈, 내추럴하고 편안한 슬립온 등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 신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는 통기성을 강화하는 공기 순환 구조인 ‘벤트(Vent)’ 기능, 방투습 기능의 ‘옴니테크’ 등 컬럼비아의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됐다. 

스니커즈 스타일의 ‘스텀프 패스 옴니테크’는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산행 시에도 신을 수 있는 제품으로 신발 바디에 소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조화롭게 사용, 활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방투습 테크놀로지 ‘옴니테크’는 갑작스러운 봄비에도 신발이 젖지 않게 해준다. 슬림한 청바지나 반바지와 코디하면 감각적인 데일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카키색 ‘서플러스 그린’, 청량감이 느껴지는 배색이 돋보이는 ‘투스칸 스파이스’, 블루 컬러 톤온톤 배색의 ‘페이디드 스카이’, 심플한 모노톤 회색 ‘플린트 그레이’,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로켓’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남녀용 제품 모두 14만8천원이다. 

신고 벗기 간편하고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인 슬립온 ‘벌크 앤 벤트 슬립’ 컬렉션은 여성 전용 제품으로 매쉬 소재의 바디를 채택, 통풍성이 뛰어나고 한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역시 컬럼비아의 ‘벤트’ 구조가 적용됐으며 산뜻한 플라워 패턴으로 원피스나 반바지에 코디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5만8천원~6만8천원. 

미국, 일본 등 컬럼비아의 글로벌 라인 제품이 다수 포함돼 있는 이번 컬렉션에는 샌들과 슬리퍼, 워터슈즈 등 다양한 종류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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