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9
대구시의 도시디자인 공모전이 ‘대구의 첫인상,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16년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되며 대구 주요 진입관문인 동대구로,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디자인 대상으로 한다.
출품작 접수는 5월 16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5일간 이루어지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된다. 선정작품에 대해서는 총 2천 600백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대구시장상과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 작품 속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심화 발전시켜 사업화시킬 계획이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들의 도시디자인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대구가 가진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