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8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시카프2016, 명예조직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업 부스 모집이 4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시카프는 관람객들에게 기존 시카프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모집 방식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만화/웹툰, 영화, 키덜트, 게임, 유아교육, 장난감, 체험놀이 시설 등 기존의 부스 컨셉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하기 위해 시카프와 전혀 다른 콘셉트의 산업군 부스 제안도 받는 것이다.
이번 시카프에서는 전시총감독이자 사무국장을 겸하고 있는 홍익대 미술대학 박사출신의 이호영 전시총감독(국장 겸임)의 천정고를 이용한 이벤트 전시를 마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호영 전시총감독은 이번 시카프 2016에 대해 “20회를 맞아 ‘익숙함과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주제를 통해 시카프가 다시 한 번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장의 파이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파이 시카프(WIFI SICAF)’를 슬로건으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시카프 2016의 기업 부스 참가신청은 6월 3일까지이며 조기 신청 기간은 4월 29일(10%할인)까지다.
시카프2016 1차 트레일러 vimeo.com/16249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