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부산에 문을 연 일룸의 가구 디자이너 체험관 에코 가구 스튜디오(사진제공: 퍼시스그룹)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어린이들이 가구 디자이너가 하는 일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키자니아 부산에 오픈했다. 

‘키자니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일룸 ‘에코 가구 스튜디오’에서는 가구의 원료가 되는 친환경 E0목재 고르기부터 가구 조립까지 가구 디자이너가 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실제로 일룸 가구의 재료로 사용되는 E0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직접 보고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서 가구의 기본이 되는 목재의 중요성도 알려준다. 

스튜디오에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을 고려해 설계된 팅클팝 피넛형 그로잉 책상과 피코의자, 허비 벙크베드, 링키플러스 모션데스크 등을 비치해 일룸의 대표 키즈 스터디 가구들을 직접 보고 접할 수 있는 공간도 꾸며졌다. 

실제 제품을 본 따 만든 미니어처를 조립해 가구를 완성하고 어린이가 직접 만든 미니어처 가구를 소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돼 있다. 

일룸 브랜드는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구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목재의 중요성과 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의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룸은 ‘키자니아 부산 에코 가구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부산·경남 지역 대리점에서 1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키자니아 입장권을 증정하며 20일까지 일룸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키자니아 입장권과 CGV 영화 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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