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태평양 제1별관 지하 강당에서 '2016 Design 시대의 기업활동과 지적재산권의 보호'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자인보호법, 상표법, 저작권법, 부정경쟁방지법의 이해와 활용의 관점에서 진행된다.

최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디자인의 기능적·장식적 효과는 단순히 상품 판매를 촉진하는 부가적인 역할을 넘어 기업 활동 전체에 걸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자인을 둘러싼 분쟁 역시 급증하고 있는데, 태평양은 디자인에 대한 법적 이해와 관련된 권리에 대한 보호방법이 실무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해 실무와 분쟁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여러 지적재산권 법제에서 디자인 보호가 실제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다. 

제1세션은 특허청 디자인 심사과 김지훈 사무관이 '2016 디자인 심사 실무의 이해'를, 제2세션은 법무법인 태평양 이명규 변호사가 '쟁점별 디자인 보호법 판결의 최근 동향과 시사점'을, 제3세션은 특허법인 태평양의 김정현 변리사가 '최근 디자인 보호법·상표법 개정 및 주요 실무 이슈에 대한 이해'를 다룬다.

오후에 펼쳐지는 제4세션에서는 김지현 변호사가 ''차'목의 부정경쟁행위 도입에 따른 디자인 관련 판결의 동향과 그 시사점'을, 제5세션을 맡은 강태욱 변호사는 '상표법, 저작권법의 관점에서 바라본 디자인의 보호'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2016 Design 시대의 기업활동과 지적재산권 보호' 세미나는 오는 4월 15일까지 법무법인 태평양의 세미나 홈페이지(seminar.bkl.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