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비 헤리티지 패턴(사진제공: 덴비코리아)

200년 전통의 100% 영국산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덴비(Denby)가 국내에 런칭된다. 

현재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덴비는 수입유통업체를 통해 2007년부터 한국 시장에 공급, 두터운 국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에 영국 본사가 국내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시장 내 덴비의 입지를 고려, 아시아 최초로 한국 지사를 설립한 것. 

대표 제품으로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코발트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대조가 돋보이는 ‘임페리얼 블루 컬렉션’이다. 1980년대 출시된 이래 영국과 세계 각지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덴비의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필수 소장 아이템으로 인식됐으며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09년 영국 스톤웨어의 본고장인 더비셔(Derbyshire) 지방에서 탄생한 덴비는 2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세계적인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더비셔 지방의 고급 점토를 활용해 100% 영국에서 제품이 생산된다. 숙련된 장인의 손을 통해 최소 25번의 수작업을 거쳐 핸드메이드 방식으로만 만들어지는 덴비의 제품들은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돼 특별한 소장가치를 지닌다.

덴비코리아 CEO 이안 던칸(Iain Duncan)은 “덴비는 모던한 디자인과, 영국 전통의 장인정신,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동시에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춰 일상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브랜드”라며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라이스 보울, 김치 보울, 젓가락 받침 등 한국식 식생활에 맞춘 다양한 테이블 웨어를 선보임으로써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덴비코리아는 한국 론칭을 기념해 자사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enbypotterykorea)​에서 ‘덴비테이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덴비 제품을 활용한 상차림 이미지를 본인의 SNS 계정에 해시태그(#덴비테이블)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덴비 헤리티지 라인 2인 세트 및 플레이트, 머그 단품과 등 다양한 기프트가 증정되며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