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1
LG전자(www.lge.co.kr)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6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참가를 통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에서 LG전자는 총 600제곱미터(m2)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콘셉트의 주방 공간을 연출했다.
냉장고,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로, 주방가구의 깊이에 맞춰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연출을 할 수 있다.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터치 조작부, 견고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손잡이, 유려한 마감 등 미세한 부분에서도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로 디자인됐다.
또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모든 제품에는 무선랜(Wi-Fi)이 기본 탑재돼 있어 스마트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씽큐’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냉장고의 고효율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오븐 안에 남아 있는 찌꺼기를 단시간 내 깔끔하게 닦아내는 ‘이지 클린(Easy Clean)’, 제품 뒷면에서 나오는 고출력의 열을 팬을 이용해 오븐 내부에 최적으로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조리할 수 있는 ‘프로베이크 컨벡션(ProBake Convection), 식기세척기의 ‘터보 스팀(Turbo Steam)’, ‘인버터 다이렉트 드라이브’ 등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전시회에서 LG전자는 마커스 사뮈엘슨(Marcus Samuelsson) 등 유명 셰프들의 쿠킹 쇼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글로벌 톱 기업들과 정면 승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IS’ 전시회는 2014년부터 국제 건축 전시회인 ‘IBS(International Builders’ Show)’와 통합되면서 참가 업체 및 관람객 규모가 연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수준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