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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서울과 시민과 함께,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 공모

2016-01-12

 


 

서울시가 오는 1월 17일까지 ‘2016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소통과 경청의 신개념 문화청사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서울을 주제로 한 작품을 발굴하고 전시할 수 있도록 하늘광장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청사는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한 예술작품을 지원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 기후환경, 다문화 등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이루어진다. 

 

안전한 도시(도시안전 등), 따뜻한 도시(다문화, 마을공동체 등), 꿈꾸는 도시(도시재생, 역사 등), 숨 쉬는 도시(기후변화, 생태도시 등) 등 시정 방향과 부합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동시에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예술작품이 공모의 대상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콘텐츠의 다양성을 위해 건축 및 디자인 등의 장르와 시민과의 공동제작, 시민으로부터 재료수집, 시민워크숍, 어린이 예술교육프로그램 등 시민참여형 예술작품이 우대된다.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는 개인 및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 시민참여 - 공모전’을 통해 공모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에게는 전시공간이 제공되고 작품 운송 및 설치 지원이 이루어진다. 선정작품은 2016년 3월부터 12월까지 하늘광장 갤러리 기획전에 초청돼 전시될 예정이다.

 

2010년 10월 신청사 개청과 함께 조성된 하늘광장 갤러리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러스트부터 영상, 설치미술까지 다양한 형식의 서울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현재 2015년도 공모선정작 ‘도시괴물’전이 열리고 있으며 전시는 2월 14일(일)까지 진행된다. 

 

하늘광장은 시청사 내 마련된 시민 문화향유 공간으로 8층 갤러리와 9층 카페로 구성된다. 서울광장을 조망하면서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된다. 

 

한편, 서울시는 본청사 1층 로비에 시민들이 새해소망을 적을 수 있는 공간으로 ‘눈꽃마을’을 조성하고 서소문청사 야외공간인 ‘다산공원’에 조명장식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mediahub.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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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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