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2
“스포츠로 희망을 나누다”
ipsf 국·영문 브로셔 기획, 디자인 개발
디자인 : 더블랙(대표 배재열) www.theblackad.com
크리에이티브대행사 더블랙은 스포츠로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유일 스포츠 ngo ipsf(국제피스스포츠연맹)의 국·영문 브로슈어를 기획, 디자인 하였다.
ipsf는 스포츠 재능기부단체로 재미와 창의성이 넘치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외지역 계층에게 정기·지속적으로 스포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로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드림버스와 스포츠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국외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스포츠 용품을 기부 받아 제3 세계에 스포츠를 원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스포츠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ipsf 국·영문 브로슈어는 스포츠를 통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스포츠 나눔으로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ipsf를 널리 알려 사람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재능기부문화를 친근하고 거부감 없는 문화활동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 디자인하였다.
특히 이번 브로슈어의 메인 컨셉은 ipsf가 지향하는 ‘스포츠를 통한 나눔’이다. 실제 ipsf의 스포츠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키워나가게 된 케냐의 마틴이라는 아이의 실제 이야기를 핸드드로잉한 일러스트 삽화를 이용해 한편의 그림동화처럼 제작하였다. 동화책을 읽으면서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스포츠 재능 기부를 쉽게 이해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 제작되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스포츠 나눔이 주는 커다란 희망의 메시지와 아이들의 개선되고 변화하는 모습으로 스포츠 재능 나눔의 힘과 의미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 제작되었다.
또한 ipsf에서 실행중인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철학과 비전 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으며, 대표컬러는 올리브 그린을 활용하여 따뜻하면서 희망적인 칼라 이미지로 표현했다. 각각 페이지에 아이들의 내츄럴한 모습의 밝은 미소가 담겨있는 메인 비주얼 컷과 핸드 드로잉한 일러스트를 첨부하여 보는 사람들이 아이들의 동심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나눔의 실천 의욕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하였다.
국문 브로슈어 외의 별도로 영문 브로슈어도 제작하여 국내를 넘어서 해외 기부자와 봉사자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