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5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 – 긍정을 위한 새로운 시각”
RBK CI 기획, 디자인 개발
디자인 : 더블랙(대표 배재열) www.theblackad.com
크리에이티브대행사 더블랙은 RBK의 CI를 기획, 디자인 개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 – 긍정을 위한 새로운 시각>라는 컨셉으로 금융컨설팅업계를 뒤집어 놓겠다라는 RBK의 기업적 포부를 아이덴티티에 담아 기획 제작하였다.
이번 프로젝트 아이덴티티의 전체적인 컬러는 금융의 냉철함과 자산의 상승을 나타내는 블루와 위험을 상징하는 레드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하였다. RBK는 2012년 새롭게 설립된 정통 금융컨설팅을 메인 비즈니스로 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런 사업부문에서 아이덴티티의 서체를 고딕계열을 사용하여 금융 컨설팅 회사에게 요구되는 분석적이고 디테일한 시스템적인 면을 표현하였다. RBK의 R을 좌우로 뒤집어 표현함으로써 가독성에는 문제가 없으면서도 의미적인 부분에서 대한민국의 현존하는 금융컨설팅업계를 뒤집어 놓겠다는 RBK의 기업적 열정과 철학, 포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레드를 활용하는 곳에 있어서도 K의 마지막 두 획에 붉은색을 입혀 자산의 상승과 성공을 위한 타산의 날개로 표현하였다.
심볼타입인 화살표 또한 네이밍 ‘K’에서 연속성을 고려하면서도, 통상적인 우측방향이 아닌 좌측방향을 향하도록 하였다. 기존 컨설팅업체들의 판에 박힌 분석과 설계를 통해 진정한 고객의 자산플랜이 아닌 상품판매를 통한 업체들만이 자산을 증식하는 현재의 시스템에서 탈피하여, RBK는 고객의 입장에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듯이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경영철학을 심볼타입에 표현하였다. 심볼에 그라데이션으로 면 분할을 통해 분석적이고 시스템적인 RBK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점층적인 컬러 표현으로 단번의 성공이 아닌 체계적인 금융시장의 진입을 통해 고객님들의 행복한 부자로의 진입을 약속하겠다는 기업철학을 담아내고 있다.
컬러 컨셉트에서도 금융의 비즈니스를 보여주는 동시에 보색인 블루와 레드를 사용하여 고객의 자산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지는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자산의 분석, 투자관리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긍정과 부정을 모두 케어할 수 있는 RBK만의 솔루션을 컬러를 활용하여 표현하였다.
이번 RBK의 CI는 타이포와 컬러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기업철학과 금융컨설팅업계를 뒤집어 놓겠다는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변화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