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웹에이전시 더크림유니언(대표 이정훈, 홍성철)이 현대증권 모바일웹(mobileweb) 런칭 (3월 15일)과 함께 모바일웹 시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2009년 부터 모바일웹의 시장 확대와 그에 따른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인지하고, 다양한 정보 확보 및 기술력 강화 그리고 조직개편 등의 전략적 움직임을 통해 쌓아놓았던 힘을 이번 현대증권 런칭을 통해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3월 15일에 런칭하는 현대증권 모바일웹은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에서 제시하는 표준웹 방식으로 개발되어 웹브라우저의 종류에 상관없이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옴니아1, 2 등 다양한 환경의 스마트폰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홈페이지와의 연동을 통해 지수와 금리, 환율, 관심종목, 시세, 뉴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에는 인터넷뱅킹과 주식 거래까지도 가능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디자인 및 UI에서도 현대증권 웹사이트와의 통일된 UI 방식으로 기존 고객들 또한 불편함 없이 모바일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대증권의 모바일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m.youfirst.co.kr을 입력하면 된다.


크림유니언의 기술대표를 맞고 있는 홍성철 대표는 다양한 환경에서 문제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오직 표준 웹방식만이 해결책이라며, 표준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말했다.
또한, 크림유니언의 영업대표 이정훈 대표는 이번 현대증권 모바일웹 런칭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이후에는 모바일웹에서 거래까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자체 기술력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웹 시장은 이제 시작이고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진행 중이며, 크림유니언은 모바일웹 시장의 선두기업으로써의 모습에 누가 되지 않도록 다양한 모습을 통해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