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5
디지털다임은 지난 10월 24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2009 나이키 휴먼 레이스 10K’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이외에 독일, 콜롬비아, 브라질, 이탈리아, 영국, 아르헨티나,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30여 개 도시에서 같은 날 개최 되었으며, 우리나라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오후 4시에 그 막을 올렸다. 이 행사에 참가한 2만명의 참가자들이 여의도 문화광장을 힘차게 출발해 마포대교와 서강대교를 지나는 광경은 거대한 붉은 인간띠를 형성하여 장관을 이루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이날의 활기와 패기를 충분히 맛볼 수 있었다. 또한 션, 김창렬, 송지효 등의 연예인들도 완주를 기록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서울 대회는 박지성, 김연아, DJ DOC 등의 캡틴이 이끄는 도전팀, 열정팀, 명랑팀의 대결 구도로 펼쳐진 가운데 참가자들의 참가비 중 일부는 각 팀별로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에 기부금으로 전달 된다.
디지털다임 상조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는 임종현 대표를 비롯하여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본사 참여자 중 최고 기록은 CR1 파트의 권기성 대리(0:55:41)가 차지하였고 여성 1위는 마찬가지로 CR1 파트의 오수연 사원(0:57:44)이 차지하였다. 행사를 마무리한 후 디지털다임 참여자 모두는 흥에 겨워 내년을 기약하며 완주의 기쁨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