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2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광고제인 ‘스파이크 아시아 09(Spikes Asia 09)’에서 메가존(주)가 제작한 LG텔레콤 1인칭 스타데이트 게임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Digital 부문에서 동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은상 1편과 동상 3편을 수상한 대한민국은 제일기획이 옥외부분에서 은상과 동상을 각각 차지했으며, 크리에이티비아의 ‘리슨(Listen)’이 다이렉트 및 세일즈 부문에서 동상을, 메가존(펜타클서울)이 Digital 분문에서 유일하게 동상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스파이크 아시아 09’ Digital 부문에는 LG전자, 나이키, 올림푸스 등 국내 유수의 브랜드 웹사이트가 후보로 출품됐지만, LG텔레콤의 1인칭 스타데이트 게임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얻어 메가존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웹사이트로 인정받았다.
올해 6월에 런칭한 국내 최초의 1인칭 스타데이트 게임(FPSD)은 일방적인 주입식 광고가 아닌 실제로 스타와 데이트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리얼 스토리 구성으로, 캠페인 론칭 후 불과 열흘 만에 게임 참여자가 무려 20만 명을 넘는 이슈를 낳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싱가포르 센텍시티에서 개최된 이번 ‘스파이크 아시아 09’는 아시아 지역에서 집행된 광고를 심사하며, 11개 부문에 21개국으로부터 2,685편이 출품되었고, 한국은 10개 부문에서 95편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