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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힘커뮤니케이션㈜, 픽사애니메이션 20주년 기념전 관람

2008-08-04





디지털컨버전스그룹 힘커뮤니케이션(대표 김도훈 www.himcommunication.co.kr)은 지난 7월 19일 전 직원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픽사애니메이션 20주년 기념전’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힘커뮤니케이션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의 아티스트들의 제작 과정에서 벤치마킹 할 부분을 모색함과 동시에 디자이너들의 리프레시를 위해 금번 전시회 관람을 기획했다.


픽사20주년 기념전시는 <토이스토리>, <벅스라이프>, <몬스터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카>, <라따뚜이>를 탄생시킨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0주년을 기점으로 MoMA(뉴욕현대미술관) 큐레이터 스티브 하긴스가 기획한 전시로, 픽사 스튜디오에 숨겨져 있던 아티스트들의 스케치와 조각 작품, 회화 등을 통해 픽사 영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그들의 수작업 작품들이 공개됐다.


이종민 크리에이티브총괄이사는 “금번 픽사전 관람을 통해 직원들은 픽사에서 애니메이션 작업을 위해 초기 설계하는 컬러스크립트 작업을 통한 장면구사법 그리고 컬러와 빛의 묘사를 인상파회화적 관점으로 구성하고 추출하는 방법적인 면 등을 보고 느낀 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는 최근 힘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인 ‘크리에이티브 르네상스’와도 유관한 것”이라고 말하고, “크리에이티브디자인에 있어서 자기복제에 빠지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관람 등을 통해 적극적인 견문 넓히기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관람에 참가한 크리에이티브디자인팀의 김정두선임은 “몬스터주식회사의 캐릭터 ‘마이크’를 완성하기까지 7번의 크고 작은 디자인 배리에이션이 있었음을 보면서 그들의 완벽을 추구하는 끈질김과 프로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일련의 과정들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나 자신도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끝)


문의 : 힘커뮤니케이션 www.himcommunication.co.kr 02.690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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