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0
㈜플립커뮤니케이션즈에서 매월 1일 있는 월례회에 발표된 브라운스톤인터렉티브와의 체육대회 행사 소식을 듣고 장장 20여 일을 기다려 결전의 날의 밝았다.
각 회사의 진영을 치고 내심 적잖은 견제를 하며 전술을 도모하고 몸을 풀기에 분주한 광경이 그려지는 가운데 전문 진행요원이 플립 대 브라운스톤의 체육대회 시작을 알렸다.
늘 모니터 앞에 앉아 프로젝트에 열중하는 모습만 보아 왔는데, 골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던 축구로 시작해서 체육대회의 꽃 계주 달리기로 경기가 종료되기까지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왠지 모를 끈끈한 동료애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