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5
'아시아와 유럽의 두 날개'
CI 및 브랜딩 전문업체인 ㈜엑스포디자인브랜딩(대표
ASEM회의는 아시아-유럽간의 협력체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제반 분야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상호 협력과 이해증진을 통해 공동 번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새로운 엠블렘은 개최지인 ‘대한민국’과 ‘ASEM’ 그리고, ‘재무장관 회의’라는 세가지 핵심 키워드를 형태와, 컬러를 통해 표현하는데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태극을 형상화 한 화려하고 멋스러운 캘리그래피로 한국적인 이미지를 표현하였고, 태극 컬러를 함께 적용하여 ‘대한민국’을 부각시켰다.디자인의 컨셉은 두개의 다른 물살이 모여서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형상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상호협력 관계를 상징화했다. 물살 안에는 각각 아시아의 ‘a’와 유럽의 ‘e’를 부드러운 소문자 형태로 표현했고, 크게는 두 개의 대문자 ‘F’의 형상으로 재무장관회의를 의미하도록 했다.
또한, 컬러는 대한민국의 ‘태극’ 뿐 아니라 이번 회의의 취지에 맞도록, 붉은색과 푸른색은 각각 ‘아시아와 유럽’, ‘두 대륙의 화합과 평화’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