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12월 29일 펜타브리드에서는 '서로를 물들이다'라는 컨셉으로 강남의 한 클럽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전직원이 함께 모여 숨가쁘게 달려온 2006년을 되돌아 보는 시간으로 의미가 각별한 자리였다.

모이기 힘든 파견 직원들까지 모두 함께한 송년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베스트 프로젝트, 베스트 펜타브리더, 펜타 인기상 등 각종 시상을 진행한 1부와 펜타 골든벨, 림보 후 맥주마시기 등의 게임으로 짜여진 2부 행사로 다채롭게 이어졌다.

1부 시상식은 송년회 전에 미리 준비한 설문 내용을 토대로 2006년 펜타인들의 자축의 자리가 되어 한 해 동안 고생한 프로젝트들이 상을 받을 때는 모두 함께 기뻐해 주었다. 화합과 단합의 의미로 진행된 2부 게임에서는 각 조의 팀웍이 돋보였다. 1, 2부 행사가 끝난 후에는 Free hug 타임 순서가 있어 전 직원이 돌아가며 포옹을 하며 한 해 동안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동시에 따뜻한 새해인사를 나누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펜타브리드의 서로를 물들인 송년회는 2006년의 마무리와 함께 2007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리는 행사로 모두의 가슴 속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