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렉스스포츠( http://www.icorex.com)가 MTB(산악용 자전거) 브랜드인 '인피자(INFIZA)'의 네이밍과 BI를 ㈜펜타브리드(대표 박태희www.pentabreed.com)를 통해 선보였다.

1980년 설립된 코렉스스포츠는 수출만 하다가 89년 내수시장에 진입하면서 국내 처음으로 MTB와 BMX를 소개하는 등 자전거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으며 현재 내수시장에서 업계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쟁업체들의 끊임없는 도전, 그리고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국내 최고의 자전거 전문업체로서 재도약하기 위해 중고가 시장을 겨냥한 고급 MTB 자전거 전문 브랜드인 '인피자(INFIZA)'의 런칭을 준비하게 되었다.

네임의 표현전략에 있어 가장 큰 이슈는 MTB(산악용 자전거)전문 브랜드라는 것이었기 때문에 구매자의 속성과 제품의 장점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이슈 하에 많은 이름개발이 진행되었으며 마침내 "인피자(INFIZA)"라는 새로운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인피자(INFIZA)'는 '무한함'을 의미하는 Infinity와 '힘'의 의미를 갖는 Forza를 조합하여 개발되었다. 고급 MTB(산악용 자전거)전문 브랜드라는 컨셉에 맞게 "무한한 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인피자는 "무한한 힘"이라는 켄셉 그대로 무한대를 의미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하여 심볼화 시켰으며 볼드하고 강인한 로고타입을 개발하여 고급 MTB자전거의 강인함을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인피자는 코렉스가 중고가 시장에 새롭게 런칭하는 고급MTB 자전거 전문 브랜드 이기 때문에 제품의 질은 물론이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각종 매체에 일괄성 있게 적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를 통해 레저활동을 즐기는 구매자들에게 국내 브랜드의 우수성과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킴과 동시에 코렉스기업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