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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봄 나들이" 이벤트

2006-04-18

푸르른 새싹과 싱글싱글한 바람이 부는 곳, 파아란 하늘과 가깝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그 곳. 식물원과 동물원 그리고 벚꽃이 화려한 그 곳. "눈을 감고 바람을 느끼고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일상에서의 여유로움을 꿈꾸시나요? 그 꿈이 몇 발자국 움직이면 바로 우리곁에 있습니다." 눈부시게 화창했던 4월 14일 일상의 여유로움을 찾아 펜타브리드 임직원 모두가 조촐한 봄나들이 길에 올랐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50분까지 남산에서 진행된 봄 나들이 이벤트에서는 김밥과 샌드위치 그리고 과일,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팀별 퍼포먼스 포토 이벤트도 열렸다. 가장 돋보이는 팀에는 팀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이 돌아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점심을 먹으며 팀별로 준비한 퍼포먼스 포토는 팀웍과 크리에이티브한 연출력을 발휘하여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표현되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마케팅 기획실의 '꼭지점댄스 퍼포먼스'는 본 이들로부터 심각한 중독성이 호소되어 대외적인 노출을 삼가하려 하였으나 명실공히 1위작이기에 불가피하게 공개를 결정하게 되었다. 2위를 차지한 인티그레이션실의 사진 역시 폭력성이 다분하긴 했지만 쌍방간에 활짝 웃고 있는 얼굴에 포커스를 맞추어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집단 폭행'장면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얻었다. 이날 일상에서의 일탈로 짧지만 풍족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펜타브리드의 직원들은 늘 새로운 것을 생산해 내야 하는 크리에이티브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일 수록 이런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다면서 활기차게 업무에 복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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