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는 11월 한 달을 ‘쌀소비 촉진의 달’로 정했다. 이를 위해 먼저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지키며 한 달간 직원들에게 ‘한식먹기 운동 ‘참여를 권면하고 있다. 실제업무는 온*오프라인 광고, 웹사이트 구축, 온라인 마케팅, 아이덴티티 개발이지만 11일이 ‘농업인의 날’인데도 불구하고 상업적인 날인 ‘빼빼로데이’에 밀려나는 것이 안타까워 업종에 상관없이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먼저 가래떡데이는 11일, 가래떡과 조청을 출근한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직원들이 가래떡을 먹으며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또한 아침에 가래떡과 조청을 나누어 줌으로써 식사를 못한 직원들에게 아침식사대용이 되었다. 또한 매 점심시간마다 실시하는 ‘한식먹기 운동’은 스파게티나 피자 중국집보다는 한식을 주로 먹도록 권면하며, 11월 한달 간 점심식사로 한식을 지속적으로 선택한 직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선물을 제공한다. 펜타브리드 노사합의체 '발로 뛰는 힘세이'회장인 김판중 선임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상업적인 행사를 현 이슈에 맞게 재 조정함으로써 기업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