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지역 최고, 최대규모의 디자인 특화단과대학으로, 시각디자인,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제품인터랙션디자인, 환경디자인, 패션디자인, 광고홍보학, 건축학 등 총 7개의 다양한 전공과 학과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서대학교
특히, 동서대학교는 전공 간 경계를 넘어선 AI 데이터 시각화, 지속가능디자인, 디자인 창업, 부산디자인, 서비스 경험 디자인 등의 주제 중심 크로스 오버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특히 전공 심화교육과 주제 중심의 미래형 크로스오버(Computational Design, SDGs: 지속가능디자인, 디자인창업, 서비스경험디자인)의 통합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디자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공 심화교육과 주제중심 다학제 융합교육의 병행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하며 ‘지정의(知情意)’의 창의성과 인성 겸비를 향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Leran to Feel, Feel to Create, Create to Serve의 교육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임팩트 디자인'의 가치를 추구하고,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여 인류에 기여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디자인, 미디어 콘텐츠, 영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동서대학교는 동아대학교와의 연합모델로 교육부의 2024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간 동서대학교가 지속적으로 힘을 쏟아온 특성화 전략 및 교육혁신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장주영 교수는 제품인터랙션디자인 전공 교수로, 2학년의 ‘제품디자인프로세스’ 수업을 비롯해 학부와 대학원에서 디자인 기초 교과목과 디자인 이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주영 교수는 디자인의 문화적 맥락, 지속 가능성, 그리고 미래 지향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연구와 교육을 이끌고 있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장주영 학장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사업 책임연구자로서, [인문사회연구소사업(교육연계형)]과 학술·인문사회사업 ‘일반공동연구 지원과제’를 주도하고 있는 장주영 교수는 2023년에는 K-MOOC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예술과 디자인 입문’ 교과목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 디자인 연구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2024년 8월에 창간된 ‘디자인퓨처스 학술지(Design Futures Journal(DFJ)’의 등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부회장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주영 교수의 눈에 띄는 활동은 또 있다. 2017년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ADCF), 2019년에 DSU-DESIS 랩, 2022년에 DSU-SDGs 센터를 설립하여 디자인 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것. 2023년에는 동서대학교와 큐슈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SDGs 디자인 국제 어워드’의 심사위원장을 맡아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발전에 힘을 쏟고 있기도 한 장주영 교수는 그 외에 다양한 논문과 저서를 집필하며 학문적 발전에 힘쓰고 있다.
동서대학교를 한국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디자인 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주영 학장은 “다른 대학에 비해 역사가 짧지만, 최근 우리 동서대학교의 졸업생들이 전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하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이 글로컬디자인 리더를 양성하는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주영 학장으로부터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의 특징과 가능성,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동서대학교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들었다.
동서대학교 디자인전문도서관
미디어아트갤러리(몰입형 전문 전시공간)
Q. 어떠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교육을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보지 않는다. 교육은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키워가는 의미 깊은 여정이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의 학장으로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창조적 사고를 발휘하고, 지역과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
우리 대학의 교육철학인 "머리로 배우고, 가슴으로 느끼며, 손으로 실행하는 지정의(知情意)의 균형 잡힌 인격자의 양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식(머리), 감성(가슴), 실천(손)을 아우르는 디자이너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의미 있는 디자인과 사회적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
디자인은 단순히 시각적 아름다움을 구현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회, 환경에 깊이 연결된 창조적이고 통합적인 활동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머리), 인간에 대한 공감과 사회적 책임의식(가슴), 그리고 이를 구체화할 전문적 실행력(손)을 겸비한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한다.
머리와 가슴, 손이 조화롭게 연결될 때, 진정한 디자이너가 탄생한다고 믿는다. 학생 한 명 한 명은 고유한 별과 같으며, 자신의 궤도를 그리고 미래라는 미지의 우주에서 찬란히 빛나는 존재가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대학에서는 이를 달란트 교육이라고 부른다. 그들이 자신의 달란트를 찾아 자신만의 빛을 발하며 창조적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것이 나의 교육철학이자 비전이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에서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 GELS Design-Milano,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 교수 워크숍
Q. 디자인대학 학장으로서 학과의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글로벌한 시각을 가진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이에, 디자인대학에서는 The Only One 디자인 교육 목표와 Impact 디자인 교육을 위한 6대 교육지표(인성교육, 다학제 융합교육, 실무 전문성교육, 지역기반 글로컬교육, 디지털 기술기반교육, 주제중심교육)를 지정하고 차별화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창의적 사고 개발,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제적 경험, 첨단 기술과 예술적 감성의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인격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 대학의 타대학과 차별화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2024년 11월 5일 토마스 기비(세계디자인기구 회장), 고든 브루스(삼성디자인연구원 회장 역임), 엠마뉴엘 투안(프랑스산업디자인진흥원장), 코스타스 테르지디스(중국 동제대학교 교수), 나건 석좌교수(부산시 총괄 디자이너)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동서대학교를 방문했다.
2024년 10월 10일에 진행된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라시드(Karim Rashid) 초청 디자인토크쇼
Q.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의 차별점, 특성화된 부분에 대해 소개한다면.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만의 차별점은 많다. 그중 가장 핵심 포인트 2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대학의 ‘글로벌 자기주도 경험학습(GELS)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디자인 중심지인 미국 뉴욕과 이탈리아 밀라노는 물론 영국, 일본, 중국, 호주 등에 위치한 글로벌 디자인스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재학생들은 졸업전까지 ‘1인 1국제화’를 목표로 세계 각국의 디자인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해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온·오프라인 워크숍(비교과) 및 수업 연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다.
동서대 디자인대학은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을 석좌교수로 초빙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탈리아 유명 공간디자이너인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 교수는 매년 특강과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디자인적 시야를 넓혀주고 있으며, 방학 때는 밀라노 소재 건축회사 ‘M+S Architects’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국 런던 소재의 Yard studio와의 워크숍 및 인턴 방문, 호주 멜버른 대학과의 워크숍, 중국 천진미술대학과의 학점교류, 일본 규슈대학과의 SDGs 글로벌 공모전 공동 운영, 규슈산업대학과의 공동수업 등 타 대학과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을 접하며 글로벌 디자이너로서의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둘째, 주제 중심의 미래형 크로스오버(AI 데이터 시각화, 지속가능디자인, 디자인 창업, 부산디자인, 서비스 경험 디자인) 통합교육을 통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크로스오버 통합교육 교과목은 디자인대학내 모든 학생들이 학년과 전공 구분없이 수강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한가지 주제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결과물을 도출하고 있다.
이는 미래형 수업형식으로 전통적인 수업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교육 방법이며,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부응하는 내용의 지속적인 주제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크로스오버 통합교육 교과목을 더욱 확대 해 나갈 예정입니다.
결론적으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글로컬 디자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글로벌 프로그램, 주제 중심의 융합적 교육, 그리고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비전을 중심으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타 대학과는 확연히 다른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만의 강점이자 특성화된 부분이다.
2024 부산디자인페스티벌 ‘부산 미래디자인토크 + 문화가 꽃피는 밤’ 개최
2024년 11월 5일에 열린 세계디자인기구 토마스 가비(Thomas Garvey) 회장 초청 토크쇼
Q. 동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됐다. 어떤 의미가 있나.
동서대학교가 교육부가 지정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하여 각 대학에 5년간 최대 1천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동서대학교와 동아대학교가 부산 지역에서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그간 동서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특성화 전략과 교육 혁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동서대-동아대 연합대학은 향후 5년간 1천억 원을 포함한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연합대학 모델은 ‘통합 산학협력단’을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특성화와 관련하여 에너지테크(전력반도체·수소), 휴먼케어(바이오헬스), 부산 헤리티지, 문화콘텐츠(첨단콘텐츠·융합디자인) 등 4대 특화 분야를 지정하고, 지산학연계를 통해 산업 고도화와 부산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동서대학교는 디자인, 영상콘텐츠, 영화 등 문화콘텐츠 특성화 분야에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분야 ASIA No.1’이라는 목표 달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Q. 이번 글로컬30을 통해 디자인대학에서도 새로운 과제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동서-동아 ‘융합디자인’ 및 ‘첨단콘텐츠’ 연합전공 교육과정 개설, 글로벌프로그램의 강화와 필드캠퍼스 구축을 통한 실무교육의 확대, 글로벌 및 현장실무 JA(Joint Appointed) 교원의 임용을 통한 교육의 질 제고, R&D 연구센터의 구축을 통한 산학과 연구의 심화, 학석사연계과정의 활성화 및 대학원 과정 혁신 등의 다양한 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과 상생발전이라는 지향점을 가진 글로컬30 사업을 통해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분명하다.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기반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과 발맞추어 디자인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문화를 풍요롭게 함으로써 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부산디자인페스티벌(BDF) 확대를 통한 아시아디자인위크 기반 마련, 명실상부한 글로벌 디자인 중심도시 부산의 기틀 마련 등 글로벌 명품도시 부산의 디자인 발전에 동참하고자 한다.
때마침 부산시도 올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디자인본부’가 출범했다. 나건 부산시 총괄디자이너(동서대학교 석좌교수) 선임, 디자인부산 혁신 전략(10개 과제) 발표,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향후 3년 610억 투자) 발표, 야간 경관 고도화 사업 등 디자인을 통한 미래전략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전략사업에 발맞추어 동서-동아 연합전공 교육과정 개설, 아시아디자인대학연합(Asia Academic Alliance for Design) 포럼 정례화, 아시아형 디자인에라스무스 프로그램 기획 등 디자인대학 차원에서의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에서 필요한 대학, 지역 발전에 이바지 가능한 디자인대학의 방향성과 같이 디자인 중심도시 부산 구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
이처럼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은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통해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지역적 기여와 국제적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미래형 디자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학생들에게는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디자이너로 성장할 기회를, 지역사회와 세계에는 긍정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DMZ 해마루촌 디자인 예술마을 만들기(2011~2023)
Q. 글로컬대학30 선정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문화콘텐츠 분야 ASIA No.1이다.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동서대학교에서는 문화콘텐츠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2027년부터 교내 미디어콘텐츠대학, 임권택영화예술대학, 디자인대학의 3개 단과대학이 통합된다. 이를 위해 TF를 구성하여 학사구조 개편과 자율전공선택제, 그리고 교과과정 개편 등의 다양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시대에 맞는 전공과 부전공, 융합연계 전공 및 소단위 전공 등의 신규 생성이 용이하고, 학생들의 자유로운 진로설계와 탐색, 그리고 전공 선택이 가능한 유연한 구조를 갖추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 영역에 대한 경험과 선택이 풍성하고 용이해질 것이다.
또한,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인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첨단 시설과 미래형 융합 교육, 실무현장에서의 필드 캠퍼스기반 교육, 아트앤디자인 특화 교양교육과정, AI리터러시 등의 기초과정 개편 등 차별화된 명품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은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우리의 목표는 학생들에게는 미래를 열어주는 대학, 지역사회에는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대학, 세계적으로는 새로운 디자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대학이 되는 것이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문화콘텐츠 분야 ASIA No.1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Q. 앞으로 어떻게 디자인대학을 이끌어 갈 계획인가.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창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디자인 교육을 이끌어가고자 한다. 미래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며 학생, 지역사회, 글로벌 네트워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학생 중심의 창의적 실무교육,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디자인 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다.
학생들에게는 꿈을 실현하는 발판을, 지역사회에는 혁신적 변화를, 글로벌 무대에는 동서대학교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가치를 전하는 대학으로 이끌어가겠다. 동서대학교와 함께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디자인해보시길 바란다.
인터뷰어_ 정석원 편집주간
에디터_ 최유진 편집장
사진제공_ 장주영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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