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넥센타이어는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과 협업해 만든 디자인 작품 ‘NEXERA’와 ‘NEXUS’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NEXERA는 1942년부터 시작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바위의 층리(퇴적 구조에서 보이는 평행한 줄무늬)로 비유해 표현한 창작물이다.
NEXUS는 ‘NEXT with US’의 줄임말로, 미래(NEXT)의 주역(US)인 개인·지역·공동체가 넥센타이어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