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BI (사진제공: 네네치킨)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네네치킨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네네치킨은 고객 및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브랜드 가치를 마주 본 말풍선으로 표현했다. 기존 세리프 형태의 CI에서 산세리프의 고딕 서체로 변경해 발빠르게 변화하는 현재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나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 CI는 공식 홈페이지 및 TV광고, SNS, 그룹웨어, 신규 인쇄/판촉물 제작물, 배달 앱 등에 즉시 적용하며, 순차적으로 간판과 옥외물, 네네치킨에서 계육과 소스를 담당하고 있는 음성, 금왕 지점 공장 외벽 및 신규 매장 개설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네네치킨 브랜드 이미지 전환을 위해 새로운 CI가 나왔지만, '우리는 상품이 아닌 식품을 판매합니다'라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마음에는 변함이 없으니 앞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의지를 보여주겠다."라고 전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