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5
디자인정글 매거진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품격 높은 ‘인터뷰전문지’로 거듭나고자” 하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디자인정글은 1997년 창간된 국내 최초 온라인 디자인 매거진으로, 지금까지 디자인 관련 종사자뿐 아니라 디자인 전공자, 학생, 일반인 등 보다 많은 대중들이 디자인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디자인, 문화, 예술 관련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디자인계의 이슈는 물론 디자인계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만드는 이슈메이커들을 만났을 뿐 아니라 특색 있는 디자인 브랜드, 개성 있는 디자인 제품, 의미 있는 문화예술 행사들에 대해 취재를 통해 전해온 디자인정글은 이번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디자이너와 문화예술인들을 만나고자 하는 방향성을 밝혔다. ‘인터뷰 전문지’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앞으로의 방향을 구축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디자인뿐 아니라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독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과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디자인정글은 품격 높은 인터뷰 전문지로 독자들을 찾아가고자 한다.
디자인정글 정석원 편집주간은 이번 신년사를 통해 “디자인정글의 취재본부를 인수하게 된 지난 3년 여간 200명이 훨씬 넘는 인터뷰이들을 만나며 참으로 귀한 인연을 맺었다”고 전하며, “새해엔 더 많은 디자이너와 문화예술인들을 만날 예정이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문화예술과 관련한 특별한 이야기를 갖고 있는 인물이라면 누구나가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