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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품수산물협회, 공동 브랜드 '부산블루스' 개발

2023-11-06

공동 브랜드 '부산블루스'(사진제공: 부산명품수산물협회)


부산명품수산물협회는 '부산블루스(BUSAN BLUES)'라는 공동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부산블루스(BUSAN BLUES)는 부산의 청정한 수산물을 나타내는 컬러 파란색의 영문, BLUE와 음악 장르를 뜻 하는 'BLUES'를 담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부산블루스(BUSAN BLUES)의 첫번째 미션은 소비자와의 소통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비자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고민해 수산물이라는 카테고리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다.

'부산블루스(BUSAN BLUES)'는 도쿄바나나를 선사례로 선정해 방향성을 확립했다. 도쿄바나나는 도쿄 뿐 아니라 일본 여행의 필수 기념품이 됐다. 도쿄에서 재배되지 않는 바나나를 활용한 빵이 도쿄의 대표 기념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부산블루스(BUSAN BLUES)의 모태는 부산명품수산물협회 이지만, 수산물이라는 카테고리를 확장·활용해 빵, 사탕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3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 '부산블루스(BUSAN BLUES)'가 참가해 블루스bar 배경 포토존 운영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첫만남을 진행한다.

2023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참가 이후 부산 지역 곳곳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부산블루스(BUSAN BLUES)에 대한 호기심을 견인할 예정이다.

부산명품수산물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조직, 단체라면 그에 맞는 컬러(정체성)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산블루스를 통해 부산명품수산물협회의 정체성을 창출하고 운영 방향을 확립해, 현 시대에 맞춰 한 단계 한 단계 성장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명품수산물협회는 부산광역시로부터 인증을 받은 회원사들이 부산 명품 수산물을 공동으로 판매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 이다.

기장물산㈜, ㈜석하, ㈜덕화푸드, 대경F&B㈜, 삼양씨푸드㈜, 희창물산㈜, 기장특산물영어조합법인, ㈜동원해사랑, ㈜부광F&G, ㈜남광식품, 세화씨푸드㈜, ㈜늘푸른바다, ㈜맛뜰안식품, ㈜부산세광식품, 삼진식품㈜, ㈜어메이징팩토리 16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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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품수산물협회 #공동브랜드 #부산블루스 

송윤석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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