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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 ‘회사 주식 갖기’ 캠페인 전개

2005-03-18

<사진> 이모션 직원들이 증권사에서 주식 계좌 통장을 만들어 회사 주식 갖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총 6만6천주 분량, 전체 주식의 2.5%에 달해 -2005년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과 임직원 단합에 대한 의지 표현 -기업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주주 중시 정책 적극 도입 e비즈니스 토털 서비스 기업 이모션(대표 정주형, www.emotion.co.kr)이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전 직원이 함께 하는 ‘회사 주식 갖기’ 캠페인을 전개, 4월 한달 동안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수에 들어간다. ‘회사 주식 갖기’ 캠페인을 통해 부장급은 2000주, 과장급은 1000주, 사원급은 500주씩을 각각 매입할 예정이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총 매수물량은 6만6천주에 달하며 이는 총 발행주식 수의 2.4%에 이르며,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소유주식을 제외한 유통주식수의 5.2%에 해당하는 양이다. 직원들은 올해 회사의 성장 전략에 대한 자신감과 목표 달성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의 의미를 보여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전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주가가 시장에서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해, 최근 유행하는 ‘주식으로 저축하기’ 운동의 개념을 가지고, 재테크의 일환으로 ‘회사 주식 갖기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회사측도 “주가를 정할 순 없지만, 올 매출 113억원, 순익 11억원의 목표 달성을 한다면 충분히 직원들도 수익 가치도 기대할 수 있고, 기업 경영의 능동적인 참여도 되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모션은 이 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 흑자 경영을 자신하고 있으며, 이 같은 수익 경영이 이뤄지는 대로 현금배당 등 주주 중시 정책을 보여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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