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1
153 단군신화 패키지 (사진제공: 모나미)
문구기업 모나미는 우리나라 최초의 건국 신화 이야기를 담은 ‘153 단군신화’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53 단군신화’는 모나미가 선보일 전래동화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으로, 단군의 출생과 고조선 건국 이야기를 곰과 호랑이 등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볼펜과 스티커, 틴케이스, 이를 고급스럽게 포장한 지함 케이스로 구성했다. 펜은 빨강, 노랑, 보라, 초록, 검정 총 5가지 색상이 담겼으며 필기선은 0.5㎜다.
지함 케이스는 금은박 디자인으로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틴케이스에는 양각을 적용해 귀여운 캐릭터들을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해 틴케이스나 다이어리 등을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소장 또는 선물용으로 좋은 153 단군신화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몰을 비롯해 오프라인 모나미스토어, 인증점, 교보문고 등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1만 원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153 단군신화 제품은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자는 의미로 기획한 제품”이라며 “153 단군신화에 이어 전래동화 후속 시리즈를 순차 출시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1963년 5월 1일 대중에 선보인 ‘모나미 153’ 은 국내 최초의 볼펜이자 모나미 스테디셀러다. 그동안 순우리말을 활용한 ‘153 예다움’ 한국의 민화를 담은 ‘153 한국의 그림’ 등과 같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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