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큐클리프 협업 업사이클 작업복 3종 (사진제공 : 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는 업사이클 브랜드 '큐클리프'(CUECLYP)와 손잡고 폐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 작업복 3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최근 임직원 유니폼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기존 유니폼은 큐클리프에 전달했다.

큐클리프는 공정 과정을 거쳐 에이프런을 비롯해 토트백, 버킷햇 총 3가지를 구성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밝은 녹색을 포인트로 스트릿 패션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리버서블 형태로 구성해 활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노루페인트 창립 초기 사용하던 두 마리의 노루 로고를 자수 패치로 부착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큐클리프는 국내·외 유수 브랜드와 손잡고 커스터마이징 업사이클을 진행해온 기업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_김현혜 취재기자(khh@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