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0
대우건설이 업계 최초로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작 상품은 대우건설의 자사 캐릭터 '정대우 과장'을 활용한 메탈 키링 1종과 미니 인형 1종이다. 유튜브 채널 '정대우가 간다'와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별도 판매는 하지 않는다.
정대우 과장은 대우건설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30대 과장으로 설정된 캐릭터다. 기발한 상상을 즐기며,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고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설정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 기업PR 광고를 통해 정대우 캐릭터를 선보인 후 꾸준히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굿즈 제작을 시작으로 향후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과 연계한 굿즈 제작 프로젝트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