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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 구축, "나이키 코리아" 국제대회서 베스트웹으로 인정받아
2004-11-22
-"나이키 코리아" 뉴욕페스티벌 베스트 웹사이트 선정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www.newyorkfestivals.com) 2004 Interactive Awards에서 나이키코리아(www.nike.co.kr) 웹사이트가 “BEST WEBSITE DESIGN Finalist”에 선정되었다. 나이키코리아는 나이키의 다양한 카테고리 6개 웹사이트의 Gateway 역할을 하는 대표 사이트로서, 나이키의 마케팅 캠페인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현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이를 위해 이모션은 나이키가 가진 개척자적인 정신과 비즈니스 전략이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게 강한 인상(Impression)을 주고 공감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이 요청될 때 이를 빠르게 수용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구조로 구현하였다. 디자인은 ‘Logical Thinking’이라는 컨셉으로, 붉은 나이키 바를 중심으로 오른쪽 영역에서는 각 카테고리 사이트의 Initiative가 기본적으로 노출되는데, 가로축으로는 하나의 독창성 있는 대표 이미지들이 구성되며 해당 영역은 캠페인 추진 여부, 중요도 등에 따라 자유로운 디자인 방식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왼쪽 영역에는 회사 정보와 회원 관련 서비스로 구성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특별히 플래쉬를 사용하여 빠른 정보 접근성과 집중도를 높이고자 방향 논리의 기본인 상/하/좌/우만을 제시한 일관성 있는 인터페이스로 구성하고, 마우스와 키보드 방향 키로 네비게이션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엔터키를 활용하여 각 카테고리 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모션은 현재 이처럼 Gateway 역할을 하는 나이키 코리아 사이트 구축 후 2004 Nike Hoop Jam 선보였으며, 나이키 Basketball 하반기 프로모션 사이트 르브론 제임스의 '공포의 방' 등에 대해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도 진행했다. 오는 하반기에도 나이키 코리아의 다양하고 창조적인 웹사이트를 구현해 나감으로서 온라인 마케팅 강화는 물론 나이키의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나이키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모션 김혜림 팀장은 “나이키 코리아의 웹사이트는 무엇보다 Initiatives가 돋보이는 디자인 중심의 작업으로 기존과 다르게 유연한 플랫폼과 독특하고 편리한 UI 구현에 중심을 두고 구현되었다”고 말했다. 클리오광고제•칸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은 1957년 미국의 '더뉴욕페스티벌스아이에이에이(The New York Festivals IAA)' 주최로 설립되었으며, 텔레비전, 영화는 물론 인쇄광고, 디자인,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등 매체와 경쟁 부문이 가장 다양한 광고제이다. 국제 공모전에서의 수상은 세계적으로 이모션의 기획력과 크리에이티브가 인정 받는 계기라 여겨지며,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기기 위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