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사물들-Happy New Craft’ 전시작품(사진제공: 공진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2023년 첫 번째 KCDF 윈도우갤러리 기획전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행복의 사물들-Happy New Craft’을 선보인다.

공진원은 시장 경쟁력을 갖춘 공예디자인 작가·상품 발굴을 통해 공예산업의 활성을 촉진하고 상품개발의 지속 가능한 생산 역량과 유통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공예·디자인 스타상품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복의 사물들-Happy New Craft’은 공예·디자인 스타상품개발 사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새해를 맞이하여 사물의 덕담 같은 공예 이야기를 다채로운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유리, 금속, 옻, 섬유 및 도예 분야 작가 총 14명으로 구성하여 대중과 소통한다.

공진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품개발 지원과 기획전시를 통해 역량있는 젊은 공예작가를 발굴하고, 나아가 공예디자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 새해 아름답고 기운 좋은 사물을 통해 생활의 미감을 완성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