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3
생활공작소 생곰이·생범이 핸드워시(사진출처: 생활공작소)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패키지와 BI 디자인 부문 각각 본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생활공작소는 Excellent Communications Design 부문 2관왕을 달성했다. 먼저 패키징 분야에서는 ‘생곰이·생범이 핸드워시’로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으며, BI 디자인 분야에서는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
패키징 분야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한 생곰이·생범이 핸드워시는 패키지와 거품 툴에 동물 캐릭터를 새겨 코로나 기간에 어린 아이들이 즐겁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거품을 펌핑하면 동물 모양으로 분사되는 거품 툴의 참신성을 높이 평가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심미적 가치와 제품 혁신성을 입증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일상에 녹아들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생활공작소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독일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s, GDA)는 1969년 창립되어 2012년부터 본격적인 국제적 디자인 어워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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