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7
피코크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제공: 이마트)
피코크가 현대카드 문화 융복합 이벤트 ‘다빈치모텔’에 참여해 피코크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접점을 넓힌다.
최근 업계를 막론하고 다양한 인기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는 가운데, 티라미수·초코샌드·초마짬뽕 등 젊은 고객이 열광하는 히트상품을 줄줄이 만들어 낸 피코크도 이 대열에 합류해 이태원에 이색 팝업스토어를 열고 2030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것이다.
피코크는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내 1층을 공상과학적 느낌의 이색 팝업스토어로 바꿔 이 곳에서 피코크 상품을 판매하고 신선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다빈치모텔’의 복고 콘셉트를 재해석해 과거에서 미래를 바라본 ‘레트로 퓨처리즘(Retro+Futurism)’ 무드를 표현했다.
메탈릭(Metallic)한 인테리어와 소품을 활용해 가상의 미래 우주공간으로 이를 꾸미고, 미래 식량 콘셉트로 피코크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실버 에코백 등 한정판 굿즈와 피코크 스낵 등을 증정하는 ‘100% 당첨 룰렛이벤트’, 현장에서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피코크 베버리지 타임’ 등 즐길거리를 더했다. 컬처클럽(문화센터)과 연계해 운영하는 ‘피코크 라이브 쿠킹 클래스’도 이번 가을학기부터 신설했다.
이마트 마케팅 담당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피코크 상품과 브랜드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피코크는 다양한 장소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트렌디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