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로컬푸드재단의 신규 CI(사진출처: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이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CI는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과 재단이 추구하는 가치를 컬러와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로고와 텍스트 복합형태로 제작됐다.

심벌마크는 평택시로컬푸드(Pyeongtaek Local Food)의 영문 이니셜로 P는 국제도시로 뻗어 나가는 평택시를 하늘, 강, 바다의 파란색으로, F는 평택시 고유 농촌자원을 갈색으로 나타냈다. 또한 그 사이에 위치한 L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로컬푸드를 의미하며 연두색으로 표현했다.

재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국제도시로 발전하는 가능성과 천혜의 농촌자원을 가지고 있는 도·농 복합도시로, 재단의 역할은 로컬푸드를 매개로 하여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함께 잘 사는 지속 가능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하며, “이번 신규 CI는 이런 의미와 의지를 함축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