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4
마스코트 돌고래 ‘조이(Joy)’(사진제공: 에스프리)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스프리(ESPRIT)가 공식 마스코트인 돌고래 ‘조이(Joy)’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조이는 아주 오랜만에 홍콩에 모습을 드러낸 핑크 돌고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다채로운 컬러로 반짝이는 핑크빛 돌고래 조이는 사람과 지구를 향한 에스프리의 애정을 담고 있으며, 다음 세대로 이어질 브랜드의 밝은 미래를 표현하고 있다.
마스코트 조이(Joy)는 에스프리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과 상품,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진정성 있게 다가가며 에스프리 커뮤니티가 하나 되도록 연결할 예정이다.
돌고래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오랫동안 경외의 대상이었다. 장난기 많고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사랑스러움을 자아내는 돌고래는 높은 지능으로 의사소통도 가능해서 자연 속에서 다른 종 및 사람과도 조화롭게 공존한다.
조이는 에스프리의 컬러 돌핀 캡슐(Color Dolphin)에서 처음 등장했다. 컬러 돌핀 캡슐은 톤온톤 티셔츠, 스웨트 셔츠, 반바지로 구성된 이지웨어 컬렉션으로, 손글씨 로고와 돌고래 배지, 경쾌한 컬러가 특징이다.
에스프리 관계자는 "에스프리의 마스코트 조이와 기분 좋은 컬러감은 돌핀 테니스 클럽(Dolphin Tennis Club) 캡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라며 "돌핀 테니스 클럽 캡슐은 클래식한 실루엣을 트렌디하게 해석한 폴로 셔츠와 원피스 등을 핑크, 오렌지, 그린 등의 비비드한 컬러로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