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4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더현대 서울 홈페이지’(사진출처: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 홈페이지'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 본상 수상했다.
더현대 서울 홈페이지는 지난해 개점한 더현대 서울을 기념하며 운영을 시작한 사이트로, '미래를 향한 울림'(SOUND OF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을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슬로건을 시작으로 스크롤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그래픽 이미지 등을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더현대 서울 홈페이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며 이동하는 듯한 스크롤 기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사이트의 구조적 특성과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의 백화점 운영 시간이나 층별 매장 안내 등 기본 정보 제공의 역할을 뛰어넘어, MZ세대 고객에게 더현대 서울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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