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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 추진 사업별 실적 공개로 IR 투명성 강화

2004-07-27

-시가총액 소형 기업이지만, 각 사업부별 매출 공개 -웹에이전시, 게임포털, 콘텐츠 공급 등 추진 사업별 분류 -각 사업별 수주 및 회원수, 동시접속자 수 등 핵심 성과도 공개 게임포털 진출 등 신규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e비즈니스 공급기업(ebi) 이모션(대표 정주형, www.emotion.co.kr)은 반기 실적 발표와 함께 IR사이트를 개편해, 각 사업부문별 매출을 전부 공개했다. 2002년 8월 코스닥에 등록한 이모션은 현재 시가총액 100억 미만의 소형 기술주로 그동안 주력사업분야인 e비즈니스 공급사업(ebi)를 주축으로 한 회사 전체 실적만 공개해왔다. 그러나 올해 반기실적 공개와 함께 코스닥 등록 이후 신규로 진행해오던 게임포털 제휴사업과 한국관광포털 제휴사업 및 기존 e비즈니스 공급분야에서 확장한 콘텐츠 공급사업 등 최근 새롭게 시작한 사업분야의 매출을 모두 공개한다. 또 주력사업인 e비즈니스 공급사업(ebi)의 매월 실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프로젝트 수주현황 및 게임포털과 관광포털 등 신규 제휴사업의 바로미터인 회원수 및 동시접속자수, 페이지뷰 등 핵심지표도 모두 공개한다. 이 같은 이모션의 방침은 단순 매출만으로는 차입금도 1원 없는 우수한 재무구조 및 게임등 신규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 파악에 대한 정보 전달이 미흡하여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주형대표는 “신규사업을 시작하면서 단기 1~2년 안에 수익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많은데, 사업을 시작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4~5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말하고 “따라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IR 효과를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모션은 최근 게임회사 CCR과 공동으로 게임포털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신규사업을 활발하게 시작하고 있으며, 지난해 적자에서 올 2분기에는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되는 등 실적도 증가세에 있어 하반기에는 IR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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