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0
2022 제 19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 자라섬 재즈 센터)
자라섬 재즈 센터는 오는 10월 1∼3일 열리는 제19회 페스티벌에서 스페인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아노를 둘러싸고 관객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형상화한 올해 페스티벌 메인 포스터의 제작에도 스페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소냐 풀리도(Sonia Pulido)가 참여했다.
소냐 풀리도는 2020∼2021년 스페인과 미국에서 상을 받은 작가로, 23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매년 한 국가의 재즈와 음악인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네덜란드 음악을 소개했으며 그래픽아티스트 조르디 반 덴 뉴벤티크(Jordy van den Nieuwendijk)가 모션 포스터를 선보였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