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0
클리어무드 전수빈 작가 (사진제공: 신세계까사)
신세계그룹의 대표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신세계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에 입점한 유리 공예 브랜드 ‘클리어무드’와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지난 2020년부터 굳닷컴을 통해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의 작가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진 디자이너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신세계까사는 신선하고 색다른 감각의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윈윈(win-win)’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신진 작가들과의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유리, 도예, 옻칠, 패브릭 등 다양한 공예 분야의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알리는 동시에 체험형 콘텐츠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시작은 유리 소품 브랜드 ‘클리어무드’의 전수빈 작가와 함께 유리 공예 클래스를 진행한다. 전수빈 작가는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디자이너로, 유리의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오브제와 테이블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유리 공예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유리 플레이트와 수저 받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참가 고객에게는 까사미아 골든 티스푼&티포크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5월 23일까지 굳닷컴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총 5명을 선정해 굳닷컴을 통해 발표 및 개별 공지한다.
한편, 이벤트 기간 동안 굳닷컴에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기획전을 동시 진행한다. 클리어무드를 포함해 10인의 인기 작가 브랜드 제품을 5%의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체험 이벤트를 통해 굳닷컴 입점 신진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알리고 MZ세대 고객과 친밀도를 높이고자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시각과 감각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를 지속 발굴, 소개하면서 굳닷컴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