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3
국내 대표 패션 사진작가 3인과 전시회를 개최하는 유니클로(사진제공: 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국내 대표 패션 사진 작가인 안상미, 곽기곤, 김재훈과 함께 유니클로 신사점과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티셔츠, 일상의 다채로운 컬렉션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티셔츠’가 평범한 일상에서 빛나고 아름다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기획 하에, 세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동시대의 미감과 일상적 맥락이 응축된 유니클로 티셔츠를 작품 속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유수의 매거진과 협업해 온 안상미 작가는 티셔츠를 일하는 공간에서 입는 단순한 기능적 도구를 넘어서는 아이템으로 표현했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패션 포토그래퍼 곽기곤 작가는 ‘티셔츠 온 더 무브(T-Shirts on the Move)’라는 주제로 LA 베니스 비치에서 역동적인 기술을 보여주는 스케이트 보더들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마지막으로 젊은 창작 아티스트 그룹인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김재훈 작가는 ‘티셔츠 앤 에브리데이 오브젝트(T-Shirts and Everyday Objects)’라는 주제로 티셔츠의 아티스틱한 페르소나를 이끌어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티셔츠는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입는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유니클로의 티셔츠를 한국 대표 패션 사진 작가 3인의 예술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가지고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니클로 티셔츠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감상하시길 바라며, 유니클로는 매장을 방문하시는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표 패션 사진 작가 3인과 협업한 유니클로의 '티셔츠, 일상의 다채로운 컬렉션이 되다' 사진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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