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9
기아가 공개한 EV NFT 작품 ‘Opposites United of EV6’(사진제공: 기아)
기아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을 활용해 디자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기아 EV NFT’ 6개 작품을 3월 26일(토)부터 4월 1일(금)까지 대체 불가능 토큰(NFT) 유통 플랫폼 ‘클립 드롭스(Klip Drops)’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 아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 새롭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아 EV NFT를 마련했다.
기아 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은 ‘기아 EV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받는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EV6’, 2023년 기아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플래그십 모델 EV9의 콘셉트카 ‘콘셉트 EV9’, 올해 상반기 출시될 기아 대표 친환경 SUV ‘니로 EV’를 디지털 아트로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EV6를 활용한 Opposites United of EV6, 완성의 미학(Aesthetics of completion), PORTAL 3종과 콘셉트 EV9을 활용한 Autumn Allure(가을의 매력), Sustainable movement 2종 그리고 니로 EV를 활용한 The PROCESS 1종까지 총 6작이다.
기아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수익금 전액을 해양 생물을 위협하는 폐어구 관련 인식 개선 및 해양 환경 보호 연구를 진행하는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에 기부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다음 달 중순부터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와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등에 기아 EV NFT 작품을 전시해 더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