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7
국립광주박물관의 BI(사진출처: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의 BI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1955년에 시작되어 매년 한 차례씩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분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는 전 세계인들에게 “아시아 도자문화 교류거점”으로서 국립광주박물관을 인식하고 그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향후 ‘도자문화관’ 설립과 박물관 시설, 전시, 교육, 홍보 등에 적극 활용·적용함으로써, 다른 문화기관과 차별화된 국립광주박물관만의 개성을 구축해 나날 예정이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