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물류 업계 최초로 출시한 브랜드 굿즈(사진출처: 한진)

㈜한진이 업계 최초로 택배∙물류의 재미있고 스마트한 모습을 담은 브랜드 굿즈를 출시했다.

이번 굿즈 제작은 ‘로지테인먼트(Logistics + Entertainment)’의 일환으로 ㈜한진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등 MZ 세대를 포함한 많은 고객에게 물류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한 굿즈는 초콜릿 기프트 세트, 블록 완구 2종, 차량 방향제, 연필 케이스 세트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콜릿 기프트 세트는 택배차량 모양의 틴케이스에 한진택배 박스로 포장된 미니 초콜릿이 담겨있다. 또 블록 완구는 한진택배차량과 컨테이너 터미널의 겐트리 크레인을 그대로 본떠 제작한 키덜트 상품으로, 특히 택배차량 블록은 언택트 시대의 생활물류 주역인 택배기사가 택배상자를 옮기고 있는 모습도 재현하는 등 디테일을 살렸다.

이와 함께 차량 방향제는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의 캐릭터 1종의 실리콘 피규어 형태로 향후 다양한 택배게임 캐릭터 방향제로도 확대할 계획이며, 연필 케이스 세트는 HB 연필 8자루가 담겨 있는 틴케이스로 ㈜한진의 고유 컬러와 로고가 디자인되어 있다.

㈜한진 관계자는 “브랜드 굿즈를 통해 택배∙물류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특히 MZ 세대, 키덜트족 등 더 많은 고객에게 한진의 다양한 모습을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