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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MZ세대 디자이너가 이끈 도시변화, 서울디자인컨설턴트

2021-12-24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서울 곳곳에서 시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강화한다. 청년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의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을 통해서다. 

 

지역 문제 해결하는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을 모토로 서울의 동(洞) 지역문제와 사회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의 디자인 컨설팅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했으며, 특히 2016년엔 서울시 뉴딜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디자이너가 투입, ‘기관-전문가-청년디자이너’가 함께 팀을 이루어 매년 다양한 공공디자인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그 분야 또한 다양하게 확대, 브랜딩,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육 공간, 온라인 취업 플랫폼, 환경 및 경관 개선 등 서울이 직면한 문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그 과정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조율을 통해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점이 이 사업의 주요 취지라 할 수 있다.  

 

디자인 일자리 창출과 디자이너 취업 강화까지


디자인 공공성을 강화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이 사업은 청년 디자이너의 공공 디자인 사업 참여를 통한 디자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역량 강화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청년 디자이너들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공 디자인 분야로 나아갈 실무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공공 디자인 업무 경험은 공공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디자이너로서의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세종시 혁신담당실의 정다운 주무관과 스튜디오 플라스틱의 김시도 디자이너는 2016년 청년 디자이너 출신으로 민간과 공공에서 디자이너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Design for New Lifestyle, 더 나은 삶의 디자인’ 주제로 한 2021 디자인 컨설팅


2021년에는 ‘Design for New Lifestyle, 더 나은 삶의 디자인’을 주제로, 16명의 청년디자이너와 12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하고 12개 기관이 협업해 문화, 브랜딩, 교육, 환경 등의 분야에서 디자인 컨설팅 과제를 수행했다.  

 

올 한 해에는 석관동 돌곶이 안심마을 경관 디자인, 송파둘레길 탄천길 공간조성 디자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공간 및 콘텐츠 디자인 사업, 동대문 마을문화 플랫폼 등의 주요 추진 과제를 추진,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서부터 전 생애주기를 위한 환경 교육 공간에 이르기까지, 시민 삶의 질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송파 둘레길 탄천길 공간조성 (송파구청 국제 관광과)
 


송파 둘레길 탄천길 조형물

 

송파 둘레길 탄천길, 너구리(돌담길)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감성적 자연 생태길’을 주제로 한 송파 둘레길 탄천길 공간조성 사업은 4.4km의 신규 둘레길 구간에 이용자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요소에 대한 개발을 진행했으며, 최근 자연생태 그래픽 조형물, 휴게쉼터 및 포토존 조형물, 탄천길 사인 및 안내판 등의 시공이 완료돼 주민들에게 힐링과 휴식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장유빈 청년 디자이너와 손소영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손소영 컨설턴트와 장유빈 청년 디자이너

 

 

청년 디자이너 & 컨설턴트 인터뷰


손소영 컨설턴트(한국옐로우페이지 이사)


진행사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송파구청의 국제관광과에서 의뢰한 컨설팅 프로젝트로, 송파 둘레길 내에 신규로 조성된 탄천길 공간 조성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송파 둘레길 자체가 21km나 되는 엄청난 구간인데요, 저희 탄천길이 총 7.4km 구간입니다. 그중 기존에 약 3km가 이미 조성이 되어 있었고, 이번에 새로 50년 만에 막혀있던 생태경관 보전 지역이 뚫리면서 조성된 4.4km 신규 공간을 어떻게 하면 주민들과 또 둘레길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까 하고 디자인 컨설팅을 의뢰하셨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어떤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청년 디자이너들이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약 1, 2년차 정도되는 사회 초년생들이다 보니 아직 디자이너로서의 실무 경험이 좀 많이 부족해요. 그런데 이렇게 기관에 파견되어서 일을 함으로써 이 기관에서는 어떻게 공공 디자인을 만들어 나가는지, 또 저희 같은 컨설턴트들과 어떻게 협업하고 일을 진행해야 하는지 많이 배우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또한 저희와 함께하는 디자인 용역사들이 많은데 업체와 함께 전체 협업을 하면서 디자인이라는 것이, 또 공공 디자인이라는 것이 주민과 많은 디자인 전문가 및 부서들과 협업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청년 디자이너들에게는 사회 경험을 할 수 있고, 또 다양한 디자인 전문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해요,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우리 청년 디자이너들이 공공 디자인 분야에서 훌륭한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해 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송파 둘레길 탄천길 공간조성 사업

 

 

장유빈 청년 디자이너

 

이번 사업은 어떤 내용인가요?


신규 조성된 탄천길은 도심 속에서 가장 가까운 도보길입니다. 자연 그대로를 가지고 있으면서 희귀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 탄천길을 주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줄 수 있는 특성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간 조성 디자인 사업입니다.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하셨나요?


사례 조사와 사이트 조사를 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주민 인터뷰를 함께 진행했고, 주민들 설문조사를 취합해 그것을 토대로 주민들의 니즈를 파악, 필요한 디자인을 설계했습니다. 

 

이번 사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지닌 탄천길의 특징을 살리면서 주민들에게 자연 생태 정보를 교육이 아닌 스토리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도보길에는 거리를 표시할 수 있는 띠지를 설치하고, 펜스 부분에는 자연 생태 정보를 표시했습니다. 가로등에도 자연 생태계에 있는 조형물이 픽토그램으로 들어가도록 했고 1번 데크와 3번 데크의 공간 조성 조형물들이 설치됩니다. 

 

‘나에게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000다’


‘나에게 서울디자인컨설턴트사업은 디자이너의 도약이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중랑구 맑은 환경과)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1층 전경(출처: 지음플러스 건축사사무소)

 

 

미래의 환경 지킴이 양성 및 지역 환경 교육의 거점센터를 목표로 하는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2022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한 컨설팅팀은 조상현 청년 디자이너와 이선정 컨설턴트로 일방향적인 전시 교육센터에서 나아가 ‘놀이 체험 전시공간’을 조성, 보다 참여적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방향을 제안했다.
   

조상현 청년 디자이너와 이선정 컨설턴트

 

 

컨설턴트 & 참여 디자이너 인터뷰


조상현 청년 디자이너


환경교육센터는 어떤 곳 인가요?


중랑구 구내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환경교육을 가르치고 어린이들에게 전시체험 기회를 줄 수 있는 그런 센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점에 둔 내용은 무엇인가요? 


용역사분들이나 주무관님, 마을 주민들, 지역주민분들 등 모든 관계자분들을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많이 듣는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어려웠던 부분과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많은 관계자분들을 만나면서 소통했는데, 그외에도 컨택해야 하는 전시업체, 그래픽업체 또 설계업체분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부분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디자인 컨설턴트라는 디자인 전문가와 같이 현장과 필드를 다니면서 업무를 익히고 업무프로세스를 옆에서 직접 보면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또한 디자이너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무관님은 저희가 지역 주민들을 만날 때 연결을 많이 해주셨고, 그 외에도 저희가 필요한 것 들이 있을 때 바로바로 준비를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완공을 앞둔 기분은 어떠신가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놀이터라고 생각하고 많이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000다’


‘나에게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성장의 기회였다.’ 

 


참여 디자인 과정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디자인 컨셉 

 


브랜드 아이덴티티 적용 사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예상 조감도(출처: 지음플러스 건축사사무소) *실제 구축결과는 변경될 수 있음. 

 

 

석관동 돌곶이 안심마을 경관디자인 (성북구 도시재생과)

 


석관동 돌곶이 안심마을, 열린담장

 

 

이해인 청년 디자이너와 지강일 컨설턴트의 협업으로 서울 의릉이 위치한 노후화된 41m의 담장을 개선해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새롭게 디자인한 석관동 돌곶이 안심마을 경관디자인 개선 사업에서는 기존 벽화작업에서 나아가 지역 환경과 역사성을 투영할 수 있는 조형물 형태의 ‘열린 담장’을 제안했다. 

 


지강일 컨설턴트와 이해인 청년 디자이너

 

 

컨설턴트 & 참여 디자이너 인터뷰


지강일 컨설턴트(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사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돌곶이 안심마을 경관 개선 사업의 목적은 노후화된 주택가의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보다 낮게 만드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디자인 컨설턴트로 참여하게 되었을 때 돌곶이 안심마을 사업 부지 내에 한화제약이라는 큰 제약회사 사옥 옆에 60km정도 되는 굉장히 긴 담장이 있었어요. 보통 담장 경관 계선 사업이라 하면 벽화 디자인을 해서 고정된 사물이나 색깔을 입히는 게 보편적인 방법인데, 그런 벽화는 동네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너무 하나로 고정시켜 해당 경관이 한 방향으로만 개선되었다는 인식을 주거나 쉽사리 지루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해인 청년 디자이너와 함께 이 벽면 자체가 3차원적인 조형물처럼 읽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이 가지고 있는 조형적인 아이덴티티와 역사적인 아이덴티티를 벽면에 투영시킴으로써 하나의 벽이지만 이 벽이 다양한 방법으로 읽히고 이곳을 지나가는 행위를 통해 추상적이지만 자연스럽게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개선 전과 개선 후

 

 

이해인 청년 디자이너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셨나요?


마을의 길에 이미지를 만들 펜스를 디자인했고, 그 펜스에 ‘마을의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하나의 오브제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담아서 디자인을 했는데요, 기존에 옹벽은 매우 답답하고 평면적인 형태로 되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조금 오픈하면서 마을 사람들이 보면서 그곳이 서울 의릉이라는 역사적으로 무척 문화 가치가 큰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작업했습니다. 브랜딩이 가장 큰 틀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펜스가 이 같은 컨셉을 가지면서도 조금 다른 변주를 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옹벽에 들어가는 펜스 디자인의 기본 설계를 마쳤고 실시설계 단계에 들어가 있어서 같이 디자인 작업하고 있는 회사의 실시설계 담당자와의 협업을 통해 완료 설계가 거의 다 끝나가고 있어요. 담장 자체가 한화제약이라는 큰 제약회사 앞쪽에 있기 때문에 한화제약 측과도 미팅을 마쳤습니다. 설계 작업들은 모두 끝나서 내년 봄 착공 완료 후 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경관 개선 프로젝트 자체의 특성상 매우 넓은 지역의 작업을 적은 예산으로 진행해야 된다는 점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사업인 점이 어려웠는데요, 이런 부분을 디자인적으로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또, 마을 안에 계속 존재하는 오브제가 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지속적인 가능성에 대해 많이 고려했습니다. 

 

가장 성취감을 느낀 부분은?


디자이너의 창의력과 정확한 작업을 통해 구현을 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제가 했던 디자인 작업이 3d 작업이나 모형 작업과 같은 스터디나 리서치가 충분히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좋은 디자인 결과물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에게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000다’


‘나에게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내 디자인 작업을 그려낼 수 있는 도화지다.’

 

동대문 마을문화사 플랫폼 사업 ((사)서울문화네트워크)


 

동대문 마을문화사 플랫폼 사업, 나누장 바꾸장

 

 

동대문 마을문화사 플랫폼 사업은 마을에서부터 이루어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활동, 생태와의 공존에 대한 고민 등 마을의 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총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선경, 정미정 청년 디자이너와 정상희 컨설턴트(아도크리에이션 대표)는 ‘마을 안에서의 청년 디자이너’를 모토로 마을 안에서 진행되는 공공 사업들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제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정미정 청년 디자이너와 정선경 청년 디자이너, 정상희 컨설턴트

 

 

청년 디자이너 인터뷰


정미정, 정선경 청년 디자이너


이번 사업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정미정: 저희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문화 네트워크에서 동대문 마을 문화 플랫폼의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5주 동안 진행한 마을 일자리 양성 프로젝트와 마을 안에 작은 씨어터, 그리고 마을 안에서의 생태화의 공존을 위한 제로 리스트 샵 론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중점 내용은 무엇인가요? 


정선경: 마을 안에서 하는 공공 사업들이 좋은 프로그램이 많은데 생각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예쁘게 만들기도 쉽지 않고요. 그래서 저희는 디자인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고,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만들기를 바랐어요. 이번 사업을 통해 “이게 마을에서 진행한 사업이라고? 왜 이렇게 잘했어?”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었습니다.

 


씨어터 및 마을 큐레이터 활동 결과

 

 

동대문 마을문화사 플랫폼 협업 매뉴얼

 

 

‘나에게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000다’


정선경: ‘나에게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고마움이다.’ 저는 이번 컨설턴트 사업을 진행하면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그 부분이 저에게는 큰 고마움이었어요. 

 

두 번째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 직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점입니다. 저는 전공을 바꿔서 좀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좋은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정미정: ‘나에게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가정식 백반이다.’ 가정식 백반 한 끼처럼 따뜻했다는 뜻인데요, 이 마을 안에서 활동하고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따뜻한 가정식 백반을 함께 먹은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공간개선, 도시재생 브랜딩, 공공미술 프로젝트 진행


이밖에도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문화, 브랜딩, 교육, 환경 등 분야에 8개 과제를 진행하였다. 

 


서울시 조경과 ‘72시간 프로서젝트’ 홍보물 디자인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서부터 전 생애주기를 위한 환경 교육 공간에 이르기까지, 서울 지역의 특색과 숨겨진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들을 위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며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접점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디자인을 통한 시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롭게 도전해 나갈 것이다. 

 

2021년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추진 과제(12가지)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자료제공_ 서울디자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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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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