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새롭게 론칭한 창호 브랜드 '클렌체'(사진출처: KCC)

KCC가 하이엔드(High-End)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를 공식 런칭하고,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 단지 등 하이엔드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공략한고 밝혔다.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은 클렌체는 빛과 공간의 완성을 통해 창의 품격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과시가 아닌 절제, 드러나는 스타일이 아닌 드러나지 않는 디테일, 한시적인 자극이 아닌 오래가는 분위기, 요란한 전시 대신 조용히 강한 아우라를 모토로 기존의 프리미엄 창호들과 차별화를 지향하고 있다.

안정된 비례감과 대칭의 아름다움을 작품에 반영했고, 특히 빛과 공간을 면밀히 탐구한 건축가였던 ‘클렌체’의 건축철학을 제품에 담아냈다. 주거공간의 안과 밖을 이어주고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창호에 높은 기술력과 품격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KCC관계자는 “클렌체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호의 품격과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다. 창호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재건축, 재개발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고품격 창호 브랜드 클렌체가 향후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하며, “더욱 완벽한 품질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