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스칼라 인피니트 오렌지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제공: 라미)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가 '스칼라 인피니트 오렌지 (scala infinite orange)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칼라는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깔끔한 바우하우스 미니멀리즘 스타일이 투영된 제품으로, 단순성의 미를 강조한 직선형 바디에 클립 부분은 스틸 소재로 구성돼 견고한 무게감과 동시에 안정적인 균형감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칼라 인피니트 오렌지 만년필’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 색상을 적용하고 유광 마감 처리하여 더욱 감각적이고 우아한 광채를 선사한다. 특히, 오렌지 색상의 바디와 14K 투톤 골드 닙의 조화가 스칼라 인피니트 오렌지만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극대화해 눈길을 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1,35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만큼 각각의 만년필에 고유한 시리얼 넘버를 새겨 한정판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라미는 디자인, 품질, Made in Germany 이 세가지를 근간으로 1930년 하이델베르크에서 조셉 라미(C. Josef Lamy)에 의해 탄생한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다. 라미 제품은 ‘Form follows function’이라는 바우하우스 디자인 철학에 입각해 기능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고수하며, 기술, 공정, 소재 면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구현한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라미 제품은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제조한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