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6
하나 합 BI (사진제공: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 브랜드인 ‘하나 합’을 14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손님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 합’은 은행, 증권, 카드 등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손님의 금융 데이터를 하나로 ‘합’해 맞춤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행복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자산관리 컨설팅을 손님께 제공해 드리겠다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하나 합’에서 ‘합’의 이미지는 독특하게 배치된 모음, 자음 구성요소로 분산되어 있는 손님의 금융 데이터를, 이를 감싸고 있는 그린 컬러로 손쉬운 자산관리 솔루션과 새로운 금융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로 자산증식에 대한 기대감을 각각 표현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 합’ 브랜드는 손님들께 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반영한 마이데이터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초개인화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